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 온라인 발대식 후기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우연히 반크라는 단체를 알게되었고, 이 단체가 무엇을 위해 만들어 졌는가를 알게 되었을땐 17기로 지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반크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의 약자로 인터넷 기반의 한국 단체로 약 10만여명의 한국인과 3만여 명의 외국인 멤버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이번에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로 선정되면서 나의 개인 블로그를 반크라는 단체를 더 알리고,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올리는 반크에 대한 글들을 보면, 반크가 어떤일을 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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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얼마전 이러한 소품들과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 활동 안내서가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온라인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약 한시간 가량의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반크에서 준 독토 티셔츠를 입고 시청했고,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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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 온라인 발대식 내용 정리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반크 박기태 단장님은 독도는 이미 한반도를 품고 있다고 설명하셨다. 

 

특히, 독도를 특정 각도에서 보면 위의 사진처럼 한반도 모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초,중,고 교과서에는 아직도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나와있으며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한국이 중국의 식민지였기에 해방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고 한다.

 

 

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박물관에서는 아직까지 한국을 중국의 영토로, 동해는 일본해로 표시한 사례가 있었고 옥스퍼드 출판사에서는 고대 한국을 중국 영토로 표시하는 사건도 있었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미국 유명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한국의 씨름을 일본의 스모라고 표기한 사건도 있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을 일본의 기모노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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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외교부는 한국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김정은 사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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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A조차도 표기에 오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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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사이트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이상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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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는 연속되는 침략으로 이뤄져있다. 오랜 기간 중국에 의해 점령되었었고, 한반도는 러-일 전쟁 후에 1910년 일본의 속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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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Dokdo를 검색하면 Liancourt Rocks? 이라고 나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Liancourt Rocks의 유례는 프랑스? 배가 우연히 발견해 붙인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내가 구글에 검색해 보니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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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court Rocks는 일본해에 위치한 작은 섬들이다. 대한민국이 이 섬들을 관리하지만(?), 이 섬들의 주권에 대해 일본은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선 Sea of Japan 이라고 표기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반면, 외국인의 입장에서 현재 독도에 대한 분쟁이 있다는 것을 적은 것은 정확한 설명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나라 영토이긴 하지만 분쟁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7기 발대식에서는 한국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많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례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영상을 보고 느낀점도 적으며 17기 홍보대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었다. 

 

더불어 반크에서 진행중인 #독립운동가심장독도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독립운동가심장독도 캠페인

 

앞으로의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포스팅 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의 땅을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