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1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좋은 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작가이자 시인 류시화의 글은 다른 작가들의 글과는 다르게 나에게 잘 읽혔다. 집 한구석에 있던 류시화의 이라는 시집을 발견했고 내 인생 처음으로 읽어본 시집이 되었다. 집에있던 시집 이 이렇게 망신창이가 된 이유는 나의 형이 특수한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받던 시절, 닳도록 읽었기 때문이다. 막상 이 시집 을 읽어보니 읽고 또 읽어도 아깝지 않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시들이 담겨있었다. 에서 뽑은 좋은 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201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