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너무한 거야1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내용 독후감 리뷰 유은정 책 일명 "내돈 내산" 한 책을 오늘 또 한번 리뷰해보려 한다. 혹자는 가장 안좋은 책 선택 방법이라고 하는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고르기" 방식으로 단순하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된 정신과전문의 유은정씨의 책,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이다.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라는 제목만 보면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무슨 안좋은 일이 있나?' 또는 '요즘 인관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나?' 라고 충분히 오해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약속장소에 가는 길, 지하철에서 틈틈히 시간 내 읽으면서도 처음엔 솔직히 뭔가 '남들이 오해하면 어쩌지..' 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읽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집중해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