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마존, 애플티비 등 스트리밍 서비스의 거물들 사이에 디즈니플러스 (DisneyPlus)가 나타났다.
디즈니플러스 Disneyplus는 디즈니 컴패니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로, 2019년 11월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출시되었다.
1주일 후 디즈니플러스는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2020년 3월에 유럽의 몇몇 국가에서 출시하고, 2020년 말에서 2021년 쯤에 유럽과 남미전역으로 디즈니플러스 출시를 한다.
위키피디아에 디즈니플러스 한국 출시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기사들을 찾아보니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2021년에 출시될 거라고 말하지만 확실하게 나온 날짜는 없다.
디즈니플러스 한국 출시는 2021년 쯤. 으로 알면 될 것 같다.
디즈니플러스는 서비스를 첫 서비스를 선보이는 날부터 힘들었다.
한국에 있는 나도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외국 유튜브채널의 영상을 보고 정리해 글을 쓴다.
IGN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디즈니플러스 리뷰에 관한 영상을 만들었고 자세히 보았다.
(이 영상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참고하고싶으시다면 YOUTUBE에 "Disney Plus Review (2019)" 검색 후 IGN채널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디즈니 플러스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디즈니플러스는 서비스 첫 게시일날 서버 에러로 인해 몇몇 시리즈를 보지 못하게 되어 수천명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안정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디즈니플러스 출시 첫날부터 1000만명의 회원이 생겼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어플이 320만 회 다운로드되었다.
약 1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비하면 적은 수치이지만 디즈니플러스가 24시간만에 1000만명의 회원을 얻은 것은 대단한 일이다.
디즈니플러스의 강점은 다양한 TV쇼와 영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총 6만여 편의 TV쇼와 영화를 제공하며 많은 협력사들과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
토이스토리, 심슨, 하이스쿨뮤지컬 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유명한 시리즈들을 담고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단연 최고이다.
때문에 디즈니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디즈니 플러스가 최고의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불려진다.
다만 성인 드라마나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디즈니플러스 보다는 넷플릭스가 나을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애니메이션을 주로 제공한다는 것이 디즈니플러스의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인걸까.
디즈니플러스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HULU" 와 ESPN플러스를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달 12.99달러라는 가격표를 내걸었다.
또한 넷플릭스, 애플 티비 등 이전의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의 장점을 잘 벤치마킹하며 디즈니플러스는 영상을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하였다.
넷플릭스가 고화질의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것과는 다르게 디즈니플러스는 4K나 HD화질을 무료로 제공한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디즈니플러스는
7일 무료에 매달 6.99 달러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1년 결제시 69.99달러라고 이 채널에서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Hulu, ESPN플러스 와 함께 이용하는 조건으로 매달 12.99달러를 요구한다.
디즈니플러스의 매달 6.99달러 요금제는 애플티비의 매달 4.99 요금제에 이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2번째로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이 채널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매달 12.99달러에 배송 무료, 음악, TV프로그램등을 제공하는 아마존PRIME이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한다.
디즈니를 사랑하는 많은 한국 팬들이 VPN을 통해서라도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하려고 한다.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디즈니플러스 VPN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출시 될 날을 기다리는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으로 보인다.
Korea Times의 2019년 12월 3일 기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디즈니플러스와 협력하기를 원한다."
라는 제목으로
디즈니 플러스 임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그리고 우리나라 통신사 3사 회장들과의 회의가 끝난 뒤에 자세한 이야기는 아직 할수 없지만 SK텔레콤이 디즈니 플러스와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Netfilix와 협력을 하고 있고, 이로 많은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KT또는 SKT가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 파트너로 좁혀졌다.
만약 파트너쉽이 채결된다면 한국 통신사는 한국의 컨텐츠를 디즈니플러스에 제공할 수 있고, 반대로 디즈니플러스의 컨텐츠들을 통신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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