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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National Team

구성윤 키 문신 나이 연봉을 알아보자

by Double Korean J 2019. 9. 6.

 

 

 

 

 

이름 : 구성윤

 

생년월일 : 1994년 6월 27일 (만 25세)

 

신체 : 195cm, 82kg

 

소속팀 : 콘사도레 삿포로

 

학력 : 과천 초등학교, 재현중학교, 재현고등학교

 

포지션 : 골키퍼

 

데뷔 : 2013년 세레소 오사카 입단

 

연봉 : 18억 2천만원

 

국가대표 데뷔 : U-21 중국 4개국 친선대회 VS 중국(2014년 11월 14일)

 

경력 :

2016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챔피언십 국가대표

 

 

2019년 9월 5일 대한민국과 조지아의 친선경기에서 우리나라의 골문을 지킨 콜키퍼는 조현우, 김승규도 아닌 구성윤 이었습니다. 

 

구성윤은 2012년 세레소 오사카의 U-18팀에 입단해 2013년 1군 팀으로 콜업됩니다. 

 

하지만 이미 세레소 오사카의 1군 골문을 지키고 있던 김진현 골키퍼에 밀려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채로 2시즌을 보내다 2015년 콘사돌레 삿포로로 이적합니다.

 

2015년부터 구성윤 골키퍼는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선발 골키퍼로 활약하고있습니다.

 

 

 

 

 

 

 

 

 

구성윤선수는 국가대표에도 자주 명단을 올리기는 했습니다.

 

2015년 7월 20일, 2015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올렸지만 경기에 출전은 못하게됩니다.

 

2016년 6월 27일 리우올림픽 명단에 포함되어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2019년 5월 27일에 발표된 2019년 6월, 9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축구팬들도 구성윤 선수가 골대를 지키는 경우를 거의 보질 못했는데 어제 선발출전해 조금 의아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 3번 골키퍼 경쟁에서도 김진현에게 밀리던 구성윤 선수가 조지아전에서 선발출전했으니 구성윤 선수 본인도 놀랐을 겁니다.

 

사실 한국과 조지아의 경기는 상당히 도전적 이었죠.

 

이강인의 성인국가대표 데뷔전,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던 수비수 박지수의 기용, K리그에서 활약중인 김보경 등 친선경기인 만큼 많은것을 시도해 봤습니다.

 

때문에 구성윤 선수가 이제 대한민국의 골문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죠.

 

어제는 일종의 도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구성윤 선수에게 어제 경기는 큰 기회였고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모릅니다.

 

구성윤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189cm), 김승규(187cm)보다 높이에 우위가 있습니다.

 

195cm에 건장한 체격이기에 공중볼 경합에 강하고 골대앞에서 서있기만해도 포스가 느껴집니다.

 

더불어 승부차기시에 상대의 집중력을 흔들어놓는 제스처는 승부차기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구성윤 선수의 장점을 또 있는데요, 발밑기술이 좋다는 것입니다.

 

 

현재 구성윤 선수가 속해 있는 콘사도레 삿포로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벤투가 빌드업을 중요시하는데, 발기술이 좋은 구성윤 선수의 발밑기술은 큰 장점이죠.

 

구성윤선수는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님이 되고 나서 연속으로 대표팀으로 뽑힌 것뿐이지 아직 승규, 현우 형처럼 당연히 뽑히는 선수 이미지는 아니다. 언제 바뀔지 모른다"며 "장점을 조금이라도 더 보이려고 어필하려고하고 준비하고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 뽑혔지만 경기에 못 나간다는 건 결국에 감독님이 원하는 것에 충족하지 않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못 나간다고 생각한다" 며 "기회를 잡는 건 선수 본인의 몫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구성윤 문신

 

구성윤 선수의 외모는 패셔너블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것은 문신인데요, 목뒤에 박쥐같은? 나비같은? 날개달린 무언가를 그려두고 팔에도 문신이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하얗게 염색한 머리와 멋진 문신으로 골문을 지키는 구성윤 선수를 보니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관련 사진은 별로 찾을 수가 없는데, 경기할때 생중계로 목 뒤쪽을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와의 경기에서는 불안한 수비와 너무 멀게 느껴졌던 선수들간의 간격으로 2실점하며 경기 후에 손흥민 선수는 "이것은 정신력 문제다" 라며 대표팀을 질책했는데요, 사실 이 경기 하나로 구성윤 선수의 능력을 다 볼 수는 없었습니다. 

 

실점 장면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수비가 뚫려버려 어떤 골키퍼가 와도 실점 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구성윤 선수만의 능력을 보고 싶습니다.

 

구성윤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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